쿠팡은 오는 30일까지 ‘김장하는 날 주방용품 세일’을 진행한다고 최근 밝혔다. 해당 행사는 김장 시즌에 필요한 주방용품을 한눈에 보고,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매년 11월은 주방용품과 저장용기 판매가 급증하는 시기이기에, 올해는 물가 부담을 줄이기 위해 실속 있는 할인 구성을 마련했다고 쿠팡은 설명했다. ‘김장 필수템’ 행사는 소비자들이 필요 물품을 한눈에 비교하고 선택할 수 있도록 세 가지 테마로 구성됐다. 먼저 한정수량 특가관에서는 쿠팡 MD가 직접 선정한 인기 상품들을 한정 수량으로 특가 판매한다. 준비된 물량이 많지 않아 조기 품절 가능성이 높으며, 실시간 판매 속도에 따라 빠르게 소진될 전망이다. 김장 필수 준비물관은 실제 김장 작업에 꼭 필요한 기본 도구들을 한자리에 모은 코너다. 김장매트, 김장봉투, 고무장갑, 믹싱볼, 대야, 앞치마, 칼, 도마 등 필수 아이템을 모두 갖춰 김장을 처음 준비하는 소비자도 손쉽게 필요한 물건을 찾을 수 있다. 카테고리별 세일관은 김장 재료 손질부터 저장까지의 전 과정을 단계별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가위, 채칼, 강판, 다지기, 절구, 밀폐용기, 보관통, 양념통, 오일병 등 세부 항목별로 세분화해 소개하며, 김치의 ‘양념 손질 → 절임 → 숙성 → 보관’ 과정에 따라 필요한 용품을 단계별로 제안한다. 이처럼 테마별로 구성된 기획전은 김장 시즌을 앞둔 소비자들이 필요한 제품을 효율적으로 고를 수 있도록 돕는 실용적인 구성으로 평가된다.
쿠팡이 이번 김장 시즌을 맞아 공개한 대표 상품들은 주부뿐 아니라 1인 가구도 활용하기 좋은 실용 제품들로 구성됐다. ‘Xeonic 블랙 김장 김치통 원핸들형’과 ‘락앤락 프레쉬 MEDI 원핸들 김치통’은 손잡이 구조를 강화해 들기 쉽고, 밀폐력이 우수하다. 냉장고 공간 활용도가 높고, 김치의 숙성 상태를 오래 유지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다. 전체적으로 이번 김장 기획전 대표 제품들은 위생·편의성·내구성을 모두 고려한 실용 중심 구성으로, 김장철 가정에서 꼭 필요한 기본 도구들을 한 번에 마련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쿠팡의 이번 기획전은 김장 시즌을 겨냥한 대표 온라인 행사 중 하나다. 통상적으로 11월 중순부터 본격화되는 김장 시즌에는 절임 배추, 고춧가루, 젓갈류와 더불어 김장용 주방기구와 보관용기 매출이 평소 대비 3~5배 이상 늘어난다.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오프라인 유통 대형사 역시 비슷한 시기에 김장용품 할인전을 예고했다. 하지만 오프라인은 재고 소진과 이동의 불편이 크기 때문에, 당일 배송이 가능한 쿠팡 로켓배송의 접근성이 큰 강점으로 꼽힌다. 최근 몇 년간 ‘대형 김장’보다 1~2포기 김장, 절임배추 구매형 간편 김장이 대세로 자리 잡았다. 지난해 김장용 배추 소비량은 10년 전보다 약 35% 줄었지만, 김장용 저장용기와 밀폐용기 판매량은 오히려 20% 이상 증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소규모 가구가 늘면서, 김장을 ‘혼자서’ ‘작게’ 하는 흐름이 커졌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김장 관련 용품도 대용량보다는 컴팩트형, 다기능형, 세척이 간편한 제품이 인기를 얻고 있다. 해당 쿠팡 행사의 대표 상품들도 이러한 소비 흐름에 맞춰 구성됐다.